방학동 국밥 맛집~ 뽀얀 국물이 너무 좋았던 방학동맛집
감기에 걸려서
몇일을 아프고 나니까 몸관리 정말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감기라는건 또 옮는거라
더더욱 그랬던거 같구요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따뜻하게 한그릇 하고 왓는데 정말 몸이 확 풀리는걸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몸에 좋다는 부추 썰어두신것도 팍팍 국밥에 넣어주시고
갓지은 쌀밥에다가 말아서 후루룩 먹었답니다
방학동 국밥 맛집은 이미 동네 분들이 먼저
알고 여기저기 알리셔서 다른 지역에서도
맛보러 많이 오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부추랑 안에 있는 고기는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섞어서
먹어도 정말 괜찮았던거 같아요
이래서 방학동 국밥 맛집 오면 몸이
확 풀리는 느낌인가봐요
음식솜씨가 아무리 좋아도 국밥 잘 만든다 하는분들
만나기 힘든데 여기는 세월만큼이나 맛도 진국이예요
이렇게 밥을 싹싹 퍼서 올미기기 시작
제가 워낙에 밥심으로 사는 사람이라
한공기가지고 될까 했는데
결국 하나 더 먹었어요 ㅎㅎㅎ
저 역시도 방학동맛집의 한그릇의 국밥에
온몸에 쌓여있던 피로가 다 빠져 나가는 느낌이였는데요
앞으로 방학동 국밥 먹으면서 열일하고
돈도 열심히 벌며 건강도 챙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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